트로트 가수 풍금 나이 결혼 본명

듣기 편한 목소리에 진한 감성까지 겸비해 ‘리틀 이미자’로 주목 받고 있는 풍금(본명 김분금, 나이 38세)이 9월 23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가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듣고 있으면 귀는 물론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보이스와 마음을 움직이는 창법의 매력을 발산, ‘찔레꽃’을 들려줄 계획이랍니다.

가수로 데뷔해 두번째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된 풍금은 녹화 후 많은 관계자들로부터 탄탄한 실력과 신예답지 않은 자신감 넘치는 무대매너까지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랍니다. 한번만 들어도 쉽게 기억되는 이름을 지닌 풍금은 지난해 발표한 ‘어서오이소’가 부산 자갈치시장 주제곡으로 채택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