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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정체 나이 고향 회장 전과

ut46 2019. 10. 11. 00:57

2019년 8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전 남편 왕진진(전준주)이 추가 기소된 3000만 원 사기 혐의를 두고 전면 부인했답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변성환 부장판사)의 심리로 왕진진에 대한 공판이 진행됐답니다. 이날 공판에는 왕진진과 조모씨가 지난해 3월 사업자금 명목으로 서모씨에게 3000만 원을 편취한 혐의에 대한 심리가 이뤄졌습니다. 특히 재판부가 사기 및 횡령 혐의에 이어 낸시랭 폭행 혐의를 추가 병합해 진행한 첫 공판으로 이목이 집중됐답니다.

검찰은 공소사실에 대해 “피고인들이 중국 도자기를 이용해 아트펀드 초기 자금 명목으로 3000만 원을 마련해주면 일주일 안에 4억 원을 만들어주겠다고 속여 돈을 송금 받았다”며 “하지만 돈을 만들어줄 구체적인 계획도, 의사도 없이 피해자를 기망했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왕진진 측 변호인은 “돈을 받아 쓴 것은 맞지만, 편취하기 위해 돈을 받았던 것은 아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아울러 이 변호인은 낸시랭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변호를 맡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답니다. 이에 재판부는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국선 변호인을 지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왕진진은 2015년 “10억 원에 팔아주겠다”며 한 대학교 김 모 교수의 중국 도자기 356점을 가져간 뒤 돈을 주지 않고, 도자기 역시 돌려주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답니다. 그는 또 다른 대학교 문 모 교수에게 해당 도자기들을 넘긴다는 조건으로 1억여 원을 편취한 혐의도 있으며 외제 차량을 수리해주겠다고 가져간 뒤 이를 담보로 돈을 편취한 혐의도 있답니다. 그러나 왕진진은 관련 혐의들에 대해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