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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고향 프로필 국회의원 부인

ut46 2019. 10. 16. 20:07

김해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서초동과 광화문 집회에서 보듯이 국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국민 갈등이 증폭되고, 많은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쳤다고 사과했답니다.

여당 지도부에서 조국 전 장관과 관련한 집회 양상에 대해서 공식 사과 발언이 나온 건 처음이랍니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집권 여당의 지도부 일원으로서 대단히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이제 여야가 화합해서 민생을 챙겨나가야 한다면서, 검찰개혁과 더불어 교육이 우리 사회의 재분배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완화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답니다.

국회 법사위원인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당의 책임론을 공개 거론했답니다. 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은 가고 말았다. 후안무치한 인간들 뿐이니 뭐가 달라 질 것인가" 라면서 "책임을 통감하는 자가 단 일명도 없는 것이다. 이게 우리 수준이다" 라고 적었답니다.

정성호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여당이 국정운영에 더 책임이 있고, 국정이 혼란스러운 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