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결혼 나이 부인 아내 키

트레이너 양치승이 자수성가 스토리를 공개했답니다. 11월 9일 방송된 TV조선 ‘부동산로드 - 이사야사’(이하 ‘이사야사’)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2PM, 배우 성훈과 김우빈 등 스타들의 몸을 완성시킨 ‘호랑이 관장’, 스타 트레이너 양치승이 출연했답니다.

양치승은 개그맨 안일권과 함께 영화 ‘기생충’을 연상케 하는 주택부터 강남 한복판에 500평 규모의 헬스장을 운영하기까지 롤러코스터 같은 이사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랍니다. 이 두 사람은 양치승의 유년 시절을 보낸 서울 노원구의 월계동을 찾았답니다. 양치승은 “예전에 비만 오면 개천이 흘러넘쳐 흡사 ‘기생충’의 한 장면을 방불케 했다”라며 월계동 주택가의 옛 모습을 설명했습니다. 30년 만에 동네를 방문한 그는 기억을 더듬어 한 집에 멈춰 섰답니다. 방송을 통해 집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랍니다.

양치승의 이사로드는 현재 어머니가 살고 있는 같은 동네의 한 아파트로 이어졌답니다. 그가 관장으로서 승승장구하며 모은 돈으로, 결혼을 앞두고 산 첫 집이었답니다. 양치승은 “평생 고생만 하신 엄마를 위해서 뭐든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처음 장만한 집을 어머니께 드렸던 상황이다”라며 어머니께 집을 내어드리고 신혼집을 전세로 간 사연을 공개했답니다.

이어서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한 빌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양치승은 아내의 친정과 가까운 시흥동에서 방 두 칸에 10평 남짓한 전셋집으로 신혼집을 구했던 것입니다. 첫아이가 태어나자 양치승은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꿈꿨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답니다.